스포츠 손상인, 반월상 연골 손상

 

반월상 연골 손상(injury of meniscus or semilunar cartilae of k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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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십자인대와 마찬가지로 흔한 사고(?)의 결과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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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 연골 손상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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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연골 손상을 당하신 분들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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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나. 갑작스럽게 몸을 비틀 경우나, 

점프 후 착지한 후에 손상당할수 있는 조직입니다

 

 

1)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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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 사이에 위치하는 섬유성연골로써 그 모양이 반월처럼 생겨있으며, 관절 내측과 외측에 각각 하나씩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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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은 두껍고 내면은 얇다. 외측반월은 다소 작고 윤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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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반월은 크고 폭도 넓으며 외측 반월의 내면을 전후로 싸고 있는모양이며 외상을 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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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

반월상 연골은 무릎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해 주며, 충격을 흡수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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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면에 가해지는압력을 줄여주며, 관절액을 골고루 분포시켜 윤활작용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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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반월상 연골이 찢어지거나 제거되어 제 기능이 없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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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에는 정상보다 2~3배의 힘이 더 걸리게 되어 관절 연골이 헤어지는 외상 후 관절염이라는 합병증이 오게 된다.

  

2)손상의 형태와 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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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 반월과 외측 반월에서 힘이 가해지는 방향과 뼈의 회선방향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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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슬관절을 굴곡한 자세에서 회전운동이 일어날 때 많이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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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고정된 하퇴에 대하여 대퇴의 내화전력이 가해지면서 내측 반월상 연골의 손상이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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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회전력이 가해지면 외측 반월상 연골의 송상이 일어난다.

 

 

 

3)증상

①잠김(locking)

 - 슬관절 운동 중 어느 굴곡위에서 갑자기 굴신에 장애가 오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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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동통 및 압통(pain and tenderness)

 - 동통은 거의 전 환자에게서 나타나며 여러 가지 양상을 보이며, 압통은 관절 간격을 따라 손상부에 일치하여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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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운동제한(limitation of motion)

 - 수상 직후에는 동통과 종창으로 보행이나 경기를 중단하거나 파행을 보인다. 또한 이상음(abnormal sound)을 동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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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불안정(giving way)

 - buckling 현상이라고도 불리는 이 증상은 흔히 반월상 연골의 후각부 손상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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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대퇴 사두근 위축(quadriceps atrophy)

 - 수상 후 시일이 경과하면, 예외 없이 태퇴 사두근 위축이 나타난다.

 

 

 

4)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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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학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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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머리 검사(mcmurray test) --> Wiki pedia 자료 보시려면 클릭

 

 - 반달연골이 어느 부위인지 구분해주는 이학적 검사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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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앙와위에서 슬관절의 최대 굴곡 상태로 족관절부 또는 발꿈치를 잡고 회전시키면서 서서히 신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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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회전으로 내측 손상을, 내 회전으로 외측 손상을 진단할 수 있으나 손상의 양상에 따라 회전의방향과 일치하지 않게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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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시, 동통과 마찰음이 나오면 양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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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레이 검사(apley test) --> Wiki pedia 자료 보시려면 클릭

 

 - 환자가 복와위에서 대퇴부를 고정하고, 90° 굴곡위에서 2가지 조작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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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자는 무릎으로 환자의 대퇴부를 누르고 Distra-ction or compression한 상태에서 경골을 안&가쪽회전을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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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e sign : distraction : 인대손상 - pain, 연골손상 - no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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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ression : 인대손상 - no pain, 연골손상 - pain

 

 

 

☆ 웅크리기 검사(squatting test)

 

 - 환자에게 선 상태로 양 하지를 내 회전 또는 외 회전한 후, 앉았다 일어섰다 하도록 한다.

 

 

 

② 의학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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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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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관절을 절개하지 않고 정확한 진단을 내려 적절한 치료를 하기 위한 슬 관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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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 조영술 : 공기나 조영제를 관절 내에 주입한 다음 관절 간격에 대해 수직으로 여 러 방향의 방사선 촬영을 하여 관찰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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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I or CT : 관절 조영술의 단점인 침습성을 피할 수 있는나 가격이 비싼것이 단점이다.

 

 

 

5)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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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그 부위에 따라 예후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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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 연골의 변연부는 인접 활액막으로부터 혈관 분포를 받아, 이 부위의 손상은 섬유성 조직의 증식으로 치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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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연부에는 혈관 분포가 없어 치유되지 않는다. 따라서 손상 부위 및 정도에 따라서 치료 방밥을 다르게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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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는 반월상 연골 손상은 증상이 있기만 하면 그 경중에 상관없이 적출술의 대상이 되었으나, 최근에는 예후가 좋지 않아 시행하지 않는 편이다.- 술후에 슬관절연골의 퇴행성변화의 진행이 촉진되고 골관절염의 출현율이 높기 때문)

 

보존적 치료(급성기에 시행)

 - 1~2주간의 압박 붕대(compressive bandage), 부목(splint), 석고(cast), 그리고 소염제가 효과적이다. 급성 증상이 사라진 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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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 관절 운동으로 기능 회복을 돕는다. (대퇴사두근력 유지 및 근위축을 예방하기 위한 수축훈련은 수상직후부터 적극적으로 실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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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 치료

 

 - 일상생활이나 경기에 지장을 주는 슬관절통, 잠김 또는 불안정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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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되지 않는 잠김, 지속적인 신전제한 등이 있을 때 수술을 시행한다. 최근 관절경술(arthroscopy)이 널리 보급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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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관절 절개 없이 슬내장의 진단과 수술적 치료가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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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 연골 절제술에는, 연골 전부를 절제하는 전 절제술과 손상부위만을 부분적으로 절제하는 부분 절제술의 두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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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치료

 -  통증과 부종의 감소 (몇일간의 목발을 착용 권유 and ice pack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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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king이 있는 경우나 펴지지 않을 경우​

 -  슬관절내의 손상된 조각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이 권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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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월상 연골이가 손상된 경우 대부분은 스스로 치료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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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모든 경우에 가능하지 않으며

 최근에 손상을 입은 젊은 사람들이 가장 치료가 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