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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의학

뇌진탕, 외상성 뇌손상에 대해 알아보자

by 첫번째상상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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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풍이 지나가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이라고 하는것 같은데요. 오늘 모두 우산 챙기고 출근 하셨죠? 일단은 내일까지 비가 온다는것 같은데 또 모레는 안온다니... 이게 정말 장마가 맞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비가 오니까 잠시 뜨거웠던 하늘은 안보고 서늘한 하늘을 보게 되어 기분은 오히려 더 좋은것 같네요. 추적추적 비도 오고, 난 감성에 젖고 말이죠.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가장 흔한 뇌의 손상중 하나인 뇌진탕, 외상성 뇌손상입니다.

  가장 흔하면서 심각한 유형인 외상성 뇌손상은 뇌진탕이라고도 합니다. 이 단어는 "심하게 흔들리는"이라는 의미인 라틴어 concutere 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 및 기타 신체활동과 관련하여, 뇌진탕으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와 자전거 사고, 작업중 낙상, 싸움 등으로 뇌진탕이 발생하게 됩니다.

  뇌는 연부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뇌 척수액을 통해 완충작용을 합니다. 또한 머리뼈에 싸여있는데요.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면 뇌까지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뇌가 머리뼈 속에서 강하게 흔들리며, 뇌를 손상시킬수 있습니다.



  이런 결과로 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많으며, 뇌졸중(중풍)과 비슷한 증상이 날 수 있습니다. 시력이 나빠질 경우가 많은며, 균형을 잡기 어려울 경우도 많습니다. 이것은 많이 발생하는 외상성 뇌손상의 손상 위치와 뇌의 기능에 연관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는 신체부위가 불균형하게 큽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아직 머리뼈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아 말랑말랑 합니다. 그렇기에 뇌진탕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럼, 뇌진탕의 증상은 무엇을까요?
진단하기 까다로운 뇌진탕은,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아서가 그 이유입니다. 상처나 타박상이 눈에 보이지 않고, 촬영을 통해 봐야 하지만, 바로 나타나지 않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징후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뇌진탕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혼란스러움, 행동이 서툴러짐, 언어문제, 메스꺼움 및 구토, 두통, 균형문제, 현기증, 기력저하, 빛의 감도 저하, 소음 민감도 증가, 이명, 성격의 변화, 집중력 저하, 기억 상실등이 있습니다.



  외상성 뇌손상 및 뇌진탕의 경우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미 손상이 진행된 경우 병원에서의 치료를 받을수밖에 없는데요. 어느정도 관리가 가능한 만큼 예방에 집중하면 외상성 뇌손상이 발생하는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운동시 보호장비를 꼭 착용하기.
축구, 복싱 외에도 기타 신체활동을 할때 보호장구를 꼭 착용하면 뇌진탕의 발병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요즘 많이 늘고 있는 자전거를 탈때 꼭 자전거용 헬멧을 착용을 하셔야 합니다. 도로에서도 부쩍 자전거들이 늘은 만큼 사고도 늘고 있으므로 보호장구는 꼭 필수입니다. 이 앞에 가까운 곳에 가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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