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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의학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집에서 주의해야 할 정보

by 첫번째상상 201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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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제가 직장에서도 많이 접하는 무릎의 인공 관절 수술 후 환자에 대한 정보를 쓰려고 합니다.

보통 인공관절 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연세가 많으신 여성분들이 대부분 인데요. 근골격계 수술 후 입원의 기간은 그리 오래되지 못합니다.

  CPM 이라고 하는 무릎 관절 운동기기로 치료를 약 2~3주간 하시다가 집으로 가시게 되는데, 물론 이쯤에는 어느 정도의 걸음이 가능하지만 통증과, 충분한 무릎의 굽힘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주의할 점과, 재활과 관련되어 많은 정보가 필요하곤 합니다.

 

 

 

 

  물론 병원에서 퇴원을 하기 전에 여러가지 고려를 한 후에 퇴원을 하게 되는데요, 혼자서 침대에서 나올 수 있어야 하고, 통증이 너무 심하지 않아야 하며, 식사와 화장실 이용을 독립적으로 가능해야 합니다. 또 보조장치(워커나 지팡이) 등을 이용하여 보행이 가능해야 할 정도여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점으로 2가지 종류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1. 감염의 징후

  • 상처 주위의 발열
  • 오한
  • 상처의 붓기가 증가하는 것
  • 움직이면 생기는 통증

 

2. 혈액 응고 징후

  • 수술부위와 관련없는 다리나 종아리의 통증
  • 종아리나 발목의 붓기

 

  이런 경우도 있으며, 매우 드문 경우 응고된 혈액이 혈관을 타고 생명에 위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런 인공관절 수술 전에 이와 관련된 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해 검사를 합니다.

 

 

 

 

 


 

 

집으로 퇴원 전에 신경써야 할 것들

  지금부터 언급드릴 내용은 인공관절 수술 후 퇴원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미 퇴원을 하셨더라도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고치면 될 것 같습니다.

 

  • 지팡이와 보행 보조기 등을 이용한 보행하기 어렵지 않도록 집안의 가구 사이 공간을 충분히 정렬해놓습니다.
  • 미끄러질 수 있는 러그 등을 제거하고, 전기선이나 기타 선과 같은 것들을 확인합니다.
  • 않을 수 있는 자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앉고 일어서기 쉬운 충분한 의자로 준비합니다.
  • 무릎이 지나치게 구부러지지 않도록, 잡을 수 있는 도구 장비 책상, 티테이블 등을 주변에 두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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