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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Tolks4

삼성전자, 2023년 2분기 영업이익 95.7% 급감... 하지만 주가에 호재? 1.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급감의 굴레 2023년 2분기, 삼성전자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00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95.7%나 감소한 수치로,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8년 4분기 이후 14년 만에 최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231% 넘는 수치로 상회하여, 매출은 6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했습니다. 2. 주가와 실적, 역설적인 관계? 이러한 악화된 실적이 오히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가는 해당 업종의 예상 경기를 선반영하는 만큼,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는 인식이 강화될 경우 회복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3. 침체하는 반도체 경기와 삼성전자 현재 반.. 2023. 7. 7.
상강 뜻! -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 가을 중 있는 24절기 중 하나인 상강은 양력 10월 23입니다. 말 그대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한다고 합니다. 시절 음식으로는 국화주, 관련 풍속으로는 둑제 가 있습니다. 이 내용은 아래에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상강은 한로와 입동 사이에 들어있습니다. 태양의 황경이 210도에 왔을 때로 보통 10월 23일 무렵이 된다고 합니다. 이때는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밤의 기온이 찬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수증기가 엉겨 서리가 내리고, 온도가 더 낮아지면 첫얼음이 얼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룹니다. 또 국화도 활짝 피는 늦가을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국화주를 마시며 가을 나들이를 했던 시기였는데, 이는 계절적인 사정과 관련이 있었다고 하네요. 조선시대에는 국가의례인 둑제를 행하기.. 2020. 10. 16.
배기다 : 알이 배기다 vs 알이 베기다 어떤것이 맞을까? 안녕하세요. 흔히들 많이 맞춤법에 대해 친구들과 싸울때가 있는 단어중에 하나인 "베기다" 와 "배기다" 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배'와 "베" 이 하나 차이로 뜻이 엇길리며, 맞춤법이 틀리기 쉽습니다. 먼저 '배기다'의 뜻은 "어려운 일을 참고 버티다" 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허리에 머가 배긴것 같아" 등이 맞는 표현입니다. 그와 반대로 '베기다'의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며,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습니다. 아마 '베다'라는 단어에서 나온것 같은데요. 베다 라는 것은 칼을 베다. 나무를 베다. 등의 표현으로 쓰여지기 때문에 잘못 사용된 단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손에 칼을 베었다'의 표현이 맞는 표현입니다. 2020. 8. 21.
2020년 처서 뜻 : 무더위가 지나고 가을을 맞이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곧 양력 8월 23일, 곧 맞이할 '처서'의 뜻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처서 뜻은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고,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24절기 중에 14번째로 음력 7월 15일 무렵 이후에 들며, 더위가 그친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2020년 8월 23일입니다 처서와 관련된 말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는 말이 있으며, 이는 계절의 변화를 드러내는 때라고 합니다. 또한 처서가 지나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고, 논의 풀을 깎거나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한다고 합니다. 아침과 저녁에 점점 선선해져서, 모기도 사라져 가고 귀뚜라미도 나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처서 무렵에..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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