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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의학

우울증 초기 증상 - 감정 조절에 도움되는 글

by 첫번째상상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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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울증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몸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건강도 매우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울증이 아니지만,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며 우울증에 대해 관심 있게 찾아보고 정리도 했었는데요. 다시 한번 정리를 위해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우울증이 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경제적 문제, 직업이나 그 외부적인 문제, 혹은 내부적인 갈등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나라 분들은 병원이나 약을 통한 치료를 별로 원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면 스스로 우울증 초기 증상을 느꼈을 때 감정조절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 방법에 대해 서술하려고 합니다. 천천히 읽어주세요!

1. 종이에 글을 적는다

  종이에 자신의 감정을 적어봅니다. 이것은 매우 도움이 되는데요. 우울한 마음을 종이에 천천히 받아적어봅니다.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무겁게 하고, 날카롭게 하는 마음 모두를요. 그 마음을 종이에 적고 읽어봅니다. 글을 적는다는 것은 나의 마음으로만 외쳤던 말을 눈으로도 보게 되면, 내면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정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내가 왜 우울한 것인지에 대한 평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지금 바로! 우울한 감정에 대해 글로 적어볼까요? 아무도 안 보니까요

 

2. 내가 조절 가능한 것과 조절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인지

  살다 보면 우울한 감정에 있어서, 나 이와의 문제로 그리고 나의 문제로 우울한 감정이 생기게 되는데요. 좀 더 구체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한계를 하면 좀 더 객관적으로 감정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타인의 말이나 행동을 내가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행동에 대한 나의 반응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운동 등 몸을 움직이기

  운동을 통해 몸을 움직이게 되면 마음의 안정이 됩니다. 일단 밖으로 나가서 운동을 하여 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세요. 많이 걷고 땀이 나면, 이런 몸의 근육들이 활성화될 때 우울한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에 걸을 수 있는 곳이 마땅하지 않는다면, 하루 10분 정도 충분하게 근육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4.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도 좋습니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며,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에 반려동물을 키울 여건이 되지 않거나, 현재 키우고 있지 않는다면, 가까운 동물원이나 애견, 애묘 카페에 가서 동물과 교감을 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해 봅니다.

 

 

 

 

5.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찾고 즐깁니다.

  음악은 마음을 움직이는 좋은 대화 수단입니다. 평소에 좋아하는 음악을 가만히 들어보세요. 피아노나 현악기 연주 등 편안한 음악이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것은! 슬픈 음악은 듣지 않도록 노력해주세요. 음악을 들음으로써 매우 강력하게 기분을 좋게, 또는 나쁘게 바꿀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잘 모르겠다면, 밝은 키워드로 음악을 검색해보세요. 혹은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카페를 찾아 커피 한잔과 함께 음악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6. 긍정적인 생각

  가장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부정적인 일이나 생각이 들 때, 그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감정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는 바로 그 생각을 멈추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어렵다면, 주변의 자연을 생각해보세요. 아침의 태양이나 빗소리 등을 생각해보세요. 또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같습니다. 나는 왜 태어났지?라는 생각이 아닌 오늘도 내가 "깨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한 생각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어떤 일에 "방해"가 되는 존재같이 느껴지더라도 나는 어디엔가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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