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피지낭종 원인과 치료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신경 쓰여하시는 피지낭종, 특히 사타구니 피지낭종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피지낭종은 귓불, 엉덩이, 가슴, 등, 사타구니, 얼굴 등 다양한 부위의 피부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피지낭종은 진피층의 피지선이 막히게 되어 주머니가 생기고, 거기에 피지가 고이는 염증을 말합니다. 만지게 되면 딱딱하고, 하얀 피지들이 나오게 되며, 박테리아도 자라게 되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납니다. 가끔 이곳이 산화가 되어 검은색이 되었을 때 점인 줄 알고 치료받으러 오는 사람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여드름과 비슷하지만, 하얀 피지가 나오며, 작은 구멍이 생겨 검은 구멍이 생긴 모습을 띌 수 있습니다. 남자는 여드름처럼 고환에 작게 나기도 하고, 때에 따라 강낭콩처럼 커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타구니 피지낭종을 포함한 모든 피지낭종은 피지 주머니 전체를 터트리지 않고, 제거를 해야 재발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함부로 짜게 되면, 피지 주머니가 망가지게 되며, 2차 감염이나 재발이 될 수 있다고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사타구니 피지낭종은 크기가 작거나, 염증도 없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건들지 않고 위생만 신경 쓴다고 하면 스스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불편해지고 통증이 생기고, 제거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직접 짜내거나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재발과 2차 감염 위험) 그렇기 때문에 외과나 피부과에 가서 수술을 해야 한다. 크기도 여드름과 다르게 매우 크기 때문에 한번 짜내거나 제거할 때 매우 많은 피지가 나올 수 있다 

  피지낭종의 진료과목은 피부과이나 보통은 수술을 하지 않아 외과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치료 비용은 각각 다르다고 하지만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는 무난한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할 경우에 5~6만 원 정도의 치료비가 된다고 합니다.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