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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의학

종아리 쥐났을 때! 종아리 쥐나는 이유만 알면 해결 가능

by 첫번째상상 2020.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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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하는 포스팅 주제는 많은 분들이 겪으실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종아리 쥐 났을 때 모두 한 번쯤은 있으시죠? 주무시고 계실 때나 가만히 있을 때 종아리에 쥐가 나면 짜증이 나곤 하죠, 사실 이유만 제대로 알게 된다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저린 증상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디스크 인가?라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쥐 난다"의 "쥐"는 영어로는 Spasm(경련)으로 불립니다. 경련 일명 쥐나는 이유는 신경이나 근육의 비정상적인 활동으로 근육이 수축이 되는 것입니다. 쥐가 심하게 날 경우 힘줄과 인대에 손상을 주어 파열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 경련은 갑작스러운 통증이 동반이 되고, 보통은 무해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온의 불균형이나 근육의 과부하로 발생하게 됩니다.

  종아리 쥐났을 때 가장 먼저 고민해봐야 할 것은 "내가 충분히 운동을 하고 있는가?"라는 것에 깊은 고민을 해보아야 합니다. 다른 곳보다 종아리의 근육은 다리에 있는 "두 번째 심장"이라는 별명이 있는 만큼 혈액순환에 중요합니다. 다리에는 심장과 같이 혈액을 짜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다리의 근력과 근육의 활동에 의해 혈액순환을 맡기게 되며, 이 역할을 종아리 근육에서 많은 부분을 의지하게 됩니다.

  평소에 운동이 부족한 사람은 이 종아리 근육의 약화된 상태로 인해, 혈류가 부족하게 되고, 모두 사용한 혈액이 남아서 종아리 조직의 이온의 균형에 영향을 주거나, 영양공급의 문제로 종아리 쥐 났을 때를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종아리에 쥐가 났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정답은 사실 굉장히 쉽지만, 어렵기도 합니다. 바로 "운동" 이기 때문이죠. 종아리 운동 또한 매우 간단합니다. 흔히 아는 까치발 들기와 균형 훈련만 해도 충분한 운동 강도를 제공할 수 있는데요. 이때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종아리 근육은 걷거나 뛸 때, 우리 몸을 지지하고, 버티게 해주는 근육입니다. 근육의 크기와 길이에 대비하여, 매우 강력한 근육입니다. 이런 근육의 근력강화를 위해서는 강한 강도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까치발 들기 운동을 하더라도, 최대한 쥐어 짜듯 하시어, 100~200회 정도의 강도로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종아리 근육은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할 때 사용하므로, 균형 훈련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근육과 신경학적인 부분도 고려한 방법이므로, 만약 복잡하시다면 단순히 근력강화 운동을 해도 충분합니다. 근력 강화 운동만으로도 신경근의 자극은 되므로 신경적인 부분에 대한 부분도 같이 자극을 할 수 있겠죠? 

  종아리 쥐나는 때! 종아리 쥐 나는 이유에 대해 조금은 정리가 되셨나요?

종아리에 쥐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운동입니다! 제가 매일 환자분들께 하는 잔소리이지만, 꾸준히 운동만 해주셔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해결하지 못하시는 케이스를 보면 꾸준한 운동을 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잔소리)

그럼 모두 건강하세요! 혹시 궁금하신 주제가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 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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