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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의학

오십견 원인 증상, 프로즌 숄더에 대해 알아보자

by 첫번째상상 2019.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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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상상입니다.
또 며칠 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바로 오십견입니다!

  저 같은 경우 도수치료를 하는 물리치료사로 하루 적어도 5명 이상의 오십견 환자를 치료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오십견에 대해 설명할 기회가 많은데요.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 주제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오십견, 즉  프로즌 숄더(Frozen shoulder), 또 다른 말로는 동결견인데요.
오십견은 순간 갑자기 얼음처럼 얼었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흔히 점액낭염으로 진단이 되기도 하는 질병입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이 어떤 많은 이유로 인해 만성 염증으로 인해 발생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오십견은 정확히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일반적으로 신체의 검사와 통증 등을 검사하여 진단합니다.
특이하게 X-ray, MRI 등의 방사선 촬영으로는 오십견을 확인하지 못합니다.

  오십견이 생길 수 있는 위험 인자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위험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깨의 손상
 - 어깨 수술 후
 - 당뇨병
 - 목의 질환
 - 갑상선의 문제

위와 같은 것이 위험 요인입니다.



  위에도 언급했듯 오십견은 어떤 알지 못하는 이유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병이 오십견인데, 구분해야 할 병이 있습니다.
  사실 오십견이 아닌데, 오십견과 증상이 혼동이 될 수도 있거든요

  비슷한 증상이 있으며, 혼동될 수도 있는 질병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래서 조금 어깨의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무작정 인터넷 검색해서 하지 말고 (저도 인터넷으로 정보를 드리지만...)
보다 정확한 것은 의사의 진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오십견은 암, 건초염, 상완 신경염, 외상, 회전근개 손상, 골관절염, 상완골도 무혈성 괴사 등과 혼동될 수 있으니, 의심이 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오십견의 치료를 시작하기에 앞서 위에서 언급했던 당뇨병과 갑상선 질환 등과 같은 위험요소에 대해 먼저 진단을 내려야 하며, 그 후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어깨에 통증이 있어 움직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약물, 주사 요법으로 통증을 완화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염증과 통증이 완화된 후에는 굳은 어깨에 대한 관절 운동을 해야 하며, 항상 통증을 수반하기 때문에, 적절한 통증을 감수하며 치료도 진행해야겠지만, 과도한 치료 강도로 인해 추가적인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어깨 관절의 경우 여러 가지의 뼈와 관절, 근육이 얽혀있는 복잡한 구조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휴식이 꼭 필요합니다.
물리치료적으로 치료의 방법 중 하나가 "보존적 치료"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는 손상 부위에 충분한 휴식을 주어 자연 회복을 방해하지 않는 치료방법이란 뜻입니다.

  즉, 어깨에도 보존적 치료가 중요합니다. 어깨는 위에도 언급했었듯이 여러 관절, 근육이 얽혀있기 때문에 치료에 시간이 다른 관절보다 조금 더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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