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골 충돌 증후군은 손목 통증의 일반적인 원인이 됩니다. 척골의 머리 부분과 삼각 섬유 연골 복합체(TFCC)와 접하게 되며, 발생하는 손목의 퇴행성 질환입니다.
- 또 척골 충돌 증후군의 일반적인 인자는 척골의 길이가 증가하게 되며 발생합니다. 또한 척골 충돌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는 안 좋은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선천적으로 요골관절면보다, 척골 관절면이 길게 위치함
- 요골 골절 후 부정유합, 요골의 수술 후 요골의 위치 이동 등 문제 등
또한 손목의 중립에서, 좋지 않은(통증이 생기는/불편한) 위치에서의 움직임은 손목의 부담을 주어 척골 충돌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런 부하와 하중에 따라 척골의 변이가 증가하게 되면서 척골의 부담도 증가하고, 통증이 생길 수 있는 한 사이클이 생깁니다.
척골 충돌 증후군은 예측할수 없고, 진행이 되기도 하고, 기복이 심합니다. 증상이 없이 지낼 수도 있으며, 물리치료를 할 때 좀 더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손목의 통증, 관절 가동범위의 감소, 팔꿈치의 움직임의 감소, 근력의 약화, 악력의 약화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척골 충돌 증후군은 손목과 손가락의 통증 패턴과 유사하게 나타나므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X-ray 영상과 함께 증상 및 문진이 필요합니다. 혼돈이 될 수 있는 척골 충돌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가지는 질병은 다음과 같습니다.
TFCC 손상, Lunotriquetral Interosseous 인대 손상, 관절염(DRUJ, Piotriquetral), DRUJ 불안정, ECU 병리학, 척골 골절, 중수골의 불안정, 척골 신경 압박, 척골 동맥 혈전증, 등 척골 피부 신경 신경염 등 혼동될 수 있는 질병이 많이 있으므로 의사를 찾아 정확한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척골 충돌 증후군은 촉진이나, 관절운동의 범위, 근력 및 스트레스 테스트 등으로 검사를 하게 되며, 그 상태가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척골을 짧게 만드는 수술(절골술) 등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적인 치료는 기본적인 통증감소를 위한 물리치료와 악력 강화 운동을 포함하며, 고정(깁스) 등을 통해 자극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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