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만의 건강 정보를 알리는 상상이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하지 정맥류 인데요
주변에서 은근히(!!) 많은 비중을 하지 하고 있는 질병중 하나 입니다.
하지 정맥류란 비만, 임신, 유전적 원인이나 오랫동안 서있거나 앉아 있어야 하는 직업적 요인 등으로 인해
다리의 피부 바로 밑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돌출된 것을 발하는데요
몸의 심각한 기능이상을 부르는것은 아니나.
근육 경련이나 통증이 나타날수 있으며,
자다가 이런 증상이 심해져 숙면을 방해할수도 있습니다.
또, 정맥류가 있는 피부의 색소 침착, 습진,염증이 나타날수도 있구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동안 건강보험 진료자를 분석한 결과, 하지정맥류로 수술받은 환자는 약 2배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나이별로 구분하면 남녀 60대가 가장 많고 이어 50대 였다 합니다
그러나 이런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수술이 크게 늘어난것은
어떤 요인으로 환자가 늘었다기 보다는
'정맥류 수술법의 발달로 수술 환자가 늘어난 것이라고 볼수 있다고 하며,
하지정맥류를 질환으로 인식하며 수술을 선호하게 된것 이라고 설명할수 있다' 고 합니다
하지 정맥류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은데
임신이나 호르몬 치료 등이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밖에 비만, 방사선이나 자외선 노출이 많은 경우,
과거에 혈전 정맥염을 앓은 경우,
코르셋이나 거들과 같은 몸에 꼭 끼는 옷을 입는 경우,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자세 등도 하지 정맥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 정맥류의 증상 ?
하지 정맥류는 특히 종아리에 거미줄이나 그물 모양의 모세혈관이 나타나기도 하고
푸른 혈관이 구불구불한 뱀 모양이나 꽈리 모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파란것을 힘줄 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이것은 정맥(심장으로 되 돌아가는 혈관) 이 늘어난 것입니다
문제는 이 정맥이 늘어나서 정맥류가 생기면 자연치유는 되지 않으며, 오래 둘 수록 증상이 악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 정맥류의 치료와 예방법 ?
초기에 발견하면 혈관경화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이 방법은 입원 없이 외래로 혈관을굳게 하는 주사를 놓는 치료법이나.
또, 수술이 아닌 고주파 치료도 가능하지만, 이미 많이 진생되었거나, 허벅지 혹은 종아리 깊숙이 있는
정맥의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수술이 불가피하다.
다리의 혈액 순환을 막으면 그만큼 정맥류 발생 가능성은 커진다.
그래서 코르셋이나 거들 같은 꽉 끼는 속옷이나 부츠도 정맥류를 예방하려면 피해야 한다.
평소 다리가 잘 붓거나 정맥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함께 신으면 혈액순환을 도와 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소에 서서 일하는 직종인 경우엔 앉았다 일어서기
발목을 위 아래로 올렸다 내리기 등과 같은 동작을 자주 하는게 좋고.
임산부도 압박 스타킹을 신는 것이 하지 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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