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 초기증상과 원인 자세히 들여다보기

림프종은 림프계와 혈액 생성하는 기관에서 발생하는 림프구의 암입니다. 림프구는 특정 유형의 백혈구중에 하나로, 감염에 대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림프종은 B, T 림프구에서 발생할 수 있고, 모두 면역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B림프구는 감염과 싸우는 항체 생성, T림프구는 면역체계를 조절하고 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합니다.

 

림프종 초기 증상

• 림프절 비대 : 목덜미,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서의 림프절이 부어오르는 느낌이 초기의 흔한 증상이고, 이때 통증은 없고 매우 큰 경우 계란 크기 정도까지 커진다고 합니다.
• 반복적인 고열 : 기저질환이 없는데도 자주 39도 이상으로 고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 : 식생활 변화가 없는데도 10% 이상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야간 발한 : 잠잘 때 땀이 많이 나서 온몸이 젖을때가 있습니다.
• 피로감 등 : 여러가지 의욕이 사라지고 피로감이 갑자기 생깁니다. 그 외에도 가려움이나 피부 발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림프종 원인

• 바이러스 감염 : 가족력 및 자가면형질환과 연관이 있습니다. 렙스타인 바이러스와 같은 여러가지 바이러스와 연관이 크다고 하며, 위에서의 림프종은 헬리코박터와 같은 세균감염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 염색체 변화 : 림프 세포 염색체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환경적 요인과 생활 습관 : 많은 양의 방사선 노출, 화학제품(벤젠, 플라스틱, 살충제 등)의 노출, 흡연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림프종 치료방법과 주의사항

• 항암 치료 : 림프종의 치료 기본은 항암치료입니다. 여러가지 항암제를 병용하면서 필요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높은 등급의 림프종이라면  더 빠르고 전이가 빠릅니다. 보통은 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아 생각보다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낮은 등급의 림프종이면 속도가 느리고 바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치가 어렵고 계속 재발이 될 수 있습니다.

 

• 면역 치료 : 면역 체계를 이용한 항암 치료로, 면역 체계가 암세포를 적으로 인식해 공격하도록 만드는 항암치료의 한 종류입니다.

 

• 21년에 CAR-T 치료제가 개발되었다고 하는데, 면역 세포를 추출해 암세포를 인식하는 수용체를 삽입하여, 다시 환자에게 이 면역세포를 주입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시도를 해본다고 합니다.